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내가 어렸을 때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던 소설이 있다. 바로 해리포터 시리즈. 아주 당연하게 영화화가 되었고, 소설을 읽은 많은 팬은 개봉하자마자 달려가 영화를 봤다. 결론은 실망. 그도 그럴 것이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 것에 비해 소설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실패 확률이 높다. 만화는 시각적으로 주어지는 정보들이 있다. 그래서 그 이야기 틀 안에서 사람들이 많은 상상을 하지도 않을뿐더러 한다 한들 비슷비슷한 상상을 한다. 하지만 소설은 시각적인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설을 읽는 모든 사람은 소설 속 주인공, 소설 속 세계에 대해 무한 상상을 하게 되고 그 상상은 사람에 따라 너무나도 제각각의 모습이다. 여러 사람의 너무나도 다른 수많은 상상을 시각적으로 만족시켜준다? 정말 거의 불가능에 가깝.. 더보기 이전 1 다음